728x90 자녀1 자녀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 7년 터울 두 아들을 키우면서 천사엄마를 내던진 지는 오래되었다. 기승전결 없이 바로 클라이맥스로 치달아버리는 울화통 덕분에 괴팍한 엄마로 살아가고 있지만 장, 단점은 있는 것 같다. 첫째가 20살이 되었고 타지로 대학을 가면서 자연스럽게 독립이 이루어졌다 감사했다 떨어져지낸다는 이유만으로 가끔씩은 천사엄마 코스프레가 가능하다. 이제 초등6학년 둘째 아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기만 하면 되는데 잘 안된다. 자녀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은 단순하지만 그 단순한 걸 해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해서도 안된다. 자녀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아침 등교를 재촉하지 않는다. 밥 먹으라는 소리에 반응이 없어도 그냥 둔다. 슬리퍼를 신고 가든말든 참견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종일 들고 있어도 아는 척하지 않는다. 학원 숙제를 하지.. 2024. 5.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