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충원합격1 재수 VS 타지역 입학 선택은? 큰아들 대입을 치루면 양가어른들 포함한 온집안이 몸살을 않을 정도로 일들이 많았다 70년대 출생자들이 100만 수험생을 이루던 때 입시를 본 우리부부에게 30만정도밖에 안되는 입시가 뭐 그리 큰일일까 싶었지만 큰 오산이였다 100만 수험생 시절에는 너도나도 일단 어느 대학이든 들어가야했다 100만 수험생을 수용하기 위해 여기저기 신생대학들의 이름이 생겨나기도 했다. 30만으로 수험생이 줄어버린 지금은 인서울인지 어떤 학과인지 자격증이 나오는지 등 먹고사는 문제에 직결되어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따라 미달사태로 대학교가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아들은 본인 입으로 말했다 고3생활을 즐겁게 놀았노라고 그리고 백일 앞두고 열심히 쫓아가봤지만 수능결과는 처참했다 원서를 쓰려니 쓸곳이 마땅찮았다 그때부터 아들은 아들대.. 2024. 2.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