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선재옷차림따라하기1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처럼 입어보기 남자아이 둘 키우면서 항상 편한 고무줄 바지 위주로 사다 입혔다트레이닝 바지는 학교 체육수업을 위해서,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뛰어놀기 편하도록, 막 입기 편해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에 적합했기에 매일 복장이 거의 비슷하다시피 하다.집안 결혼식이나 예의를 갖추어야 할 자리를 위해 면슬랙스나 청바지를 사본 적도 있지만 딱 당일만 입을 뿐 계속 장농안에 이리저리 쳐박혀있기만 했다.편하다고 해서 그냥 두고보고 있긴 했다.하지만 큰 아들은 이제 20살 대학생이 되었다.트레이닝 츄리닝 차림보다는 좀 더 단정하게 입고 다녀야 할 때가 되었다.엄마가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덕후가 되어 있는 지금은 선재처럼 훤칠하게 키큰 아들의 옷차림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깔끔하고 단정하게 잘 차려입는 것만으로도.. 2024. 5. 9. 이전 1 다음 728x90